레버쿠젠 사비 알론소 감독의 잔류가 과연 확정되었을까?

레버쿠젠 사비 알론소 감독은 현재 분데스리가 첫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모든 대회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현재, 우승 경쟁 중인  바이에른 뮌헨과도 승점을 10점 이상 벌리면서 사실상 우승 후보로 지목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가운데 레버쿠젠 사비 알론소 감독의 향후 거취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지난번 클롭 감독의 사임 소식으로 인해 대체 감독을 찾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 또한 최근 바이에른 뮌헨 투헬 감독의 결별 소식으로 인한 두 팀과의 연결 소문들이 전해지며 사비 알론소 감독 본인의 의견이 어떠한지 모두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레버쿠젠 사비 알론소 감독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레버쿠젠 사비 알론소 감독의 자취 요약

현역 시절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스타플레이어로 활약했던 사비 알론소 감독은 2004년부터 2009년까지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에서 210경기에 출전하며 스티븐 제라드와 팀을 이끌며 활약했습니다.

그 이후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 선수 생활의 최종 마무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3년을 지낸 후 은퇴하게 되었습니다.

은퇴 후 사비 알론소 감독은 2018년 레알 마드리드  U-14팀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또한 레알 소시에다드 B 팀을 3년 동안 맡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레버쿠젠과의 연결은 2022년 10월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사비 알론소 감독의 현재 시즌에서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시즌 8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리그 우승 후보였던 바이에른 뮌헨에게 승점 10점을 앞서가며 리그 우승을 향해 달려가며 성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레버쿠젠 사비 알론소 감독 잔류에 관한 의견

최근 바이에른 뮌헨 투헬 감독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면서 후임 감독 후보로 레버쿠젠 사비 알론소 감독이 물망에 오르기도 하였는데요.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의 울리 회네스 명예회장은 이번 여름 레버쿠젠 사비 알론소 감독의 이적에 관하여 불가능할 거라는 의견을 내놓으며

사비 알론소 감독이 현재 레버쿠젠에서의 성공을 고려하여 잔류할 가능성과 감독이 팀을 (버려두고) 남겨두지 않을 거라는 의견을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의견으로 BBC에서도  레버쿠젠이 사비 알론소 감독을 지킬 것이고 후임 감독을 찾고 있는 리버풀이 다른 후보 감독을 지켜볼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리버풀에서도 다른 감독들을 후보 대상으로 지목하여 지켜보고 있는데요.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과 스포르팅 리스본 후벵 아모림 감독이 현재 거론되고 있다고 합니다.

마무리

과거 리버풀에서 멋진 활약을 펼쳤던 사비 알론소 감독의 열정적인 모습에 대한 기억이, 현재 레버쿠젠 감독으로서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하며 최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에 투영되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또한 사비 알론소 감독의 이러한 모습으로 인해 바라보는 축구 팬들이나 대중들은, 그가 충분히 사랑받을만하고 선망의 대상이 될 만한 감독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 있으며 이번 이적에 관한 소문들과 의견들이 흥미로운 이유도 사비 알론소 감독의 인기가 배경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현재 리그 우승 목표 달성을 앞두고 감독으로서의 커리어를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거쳐가는 여러 가지 이슈들을 넘어서서 앞으로 축구 지도자로서 본인의 진심이 담긴 축구 철학과 본질적 기준을 소신 있게 지켜나가며 더욱 발전하여 나아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