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vs 맨체스터 시티 23/24 프리미어리그 28R 경기를 앞두고, 승점 63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과 그 뒤를 추격하는 승점 62점의 맨체스터 시티의 리그 우승 판도를 가를 중요한 경기를 앞둔 상황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리버풀 vs 맨체스터 시티 23/24 프리미어리그 28R 전 : 4개 컵 우승 달성과 연속 트레블 달성 목표와의 경합
리버풀은 얼마 전 성취한 카라바오컵 우승을 시작으로 전례 없는 4개의 컵 우승을 향하여 거침없이 전진하고 도전하고 있으며 맨체스터 시티는 연속 트레블 달성을 노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경기는 리버풀의 클롭 감독과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리그 마지막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여 특별한 의미가 더해지고 있습니다.
이 두 감독들은 과거 독일 분데스리가 시절부터 지금까지 우승 경쟁을 펼쳐온 관계인데요.
리버풀의 클롭 감독은 독일 분데스리가 시절 도르트문트 감독으로 11/12시즌 리그 2연패,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 감독으로 13/14시즌 리그 3연패를 달성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며 리그의 우승을 이끌어왔습니다.
리버풀 vs 맨체스터 시티 프리미어리그 28R 전 : 양 팀 감독들의 이야기
경기에 앞서 리버풀 클롭 감독과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서로에 관하여 칭찬과 격려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리버풀의 클롭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 대한 축구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과 우승에 대한 방식, 직면했을 때의 탁월함, 열망 등에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본인 인생에서 확실히 뛰어난 지도자라고 말하였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리버풀 원정에 앞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클롭 감독에 대하여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는 리버풀의 클롭 감독과의 만남이 언제나 즐거웠다며, 늘 클롭 감독 팀의 축구 방식을 보며 배우고 그들의 플레이 방식과 팀 구성을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는 우승을 다투는 친숙한 라이벌 팀이지만, 의뢰로 양 팀 감독은 더그아웃 밖에서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클롭 감독과 함께 식사를 나누게 되면 누가 돈을 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는 농담 섞인 이야기를 하며 함께 식사할 그날이 기대된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리버풀에서 클롭 감독이 사임하고 나서도 리버풀은 항상 리버풀일 것이고 여전히 그들은 우승 후보일 것이라며 상대 팀을 인정해 주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리버풀 vs 맨체스터 시티 프리미어리그 28R 전 : 선수 상황
승점 1점차로 승패에 따라 우승의 판도가 정해질 수 있는 경기를 앞둔 상황에서 각 팀의 선수들에 대한 상황이 전해졌는데요.
맨체스터 시티는 미드필더인 잭 그릴리쉬가 지난달 루턴 타운과의 경기에서 발생한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고
리버풀은 제레미 도쿠, 마테우스 누네스가 부상 후 토요일 훈련에 합류하여 평가받을 예정이며 모하메드 살라가 부상 복귀 후 거의 한 달 만에 프리미어리그에 출전하며 복귀를 알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양팀의 주포인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과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는 각각 18골, 15골을 기록하며 3골차로 득점왕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무리
오랜 우승 경쟁 가운데 팬들에게 멋지고 훌륭한 경기를 보여준 양팀의 위대한 두 감독.
그 두 감독들이 이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겨루게 되는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리버풀 vs 맨체스터 시티 프리미어리그 28R 경기를 앞두고, 서로에 대한 존경과 격려가 섞인 이야기를 전하는 모습 가운데 더 이상 두 감독의 매치를 볼 수 없게 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클롭 감독이 언젠가는 그라운드로 복귀할 거라는 느낌을 받았다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말처럼, 앞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두 감독의 매치를 볼 수 없을지라도 언젠가 또다시, 어떤 위치에서 만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또한 이러한 가운데 펼쳐질 프리미어리그 28R 경기가 더욱 기대됩니다.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