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vs 태국 예선 경기 전

2024년 3월 21에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vs 태국 예선 경기에 출전할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 명단이 발표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경기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vs 태국 예선 경기 –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 명단 발표

이번 태국과의 2차 예선 경기에서는 황선홍 임시 감독의 지휘에 따라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이번 경기에서 확정된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 명단을 소개하면,

GK
송범근, 이창근, 조현우

DF
권경원, 김문환, 김민재, 김영권, 김진수, 설영우, 이명재, 조유민

MF
박진섭, 백승호, 손흥민, 송민규(대체 발탁), 이강인, 이재성, 정우영, 정호연, 홍현석, 황인범

FW
조규성, 주민규

이러한 구성으로 출전 선수  명단이 발표 되었습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vs 태국 예선 경기 – 주요 이슈들

모두의 관심 사항이었겠지만, 이번 3월 대표팀 명단의 최고의 화제 이슈는 이강인 선수가 발탁되는지 여부가 가장 큰 이슈였다고 생각됩니다.

아시안 컵 관련 대표팀 내부 불화 이후 수습되는 과정에서 또한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고,

이러한 과정 후에 처음 치루게 되는 경기인 데다가, 이강인 선수에 대한 대중들의 의견과 바라보는 시선도 다양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 과연 이강인 선수가 국가 대표팀에 발탁이 되어 출전할 지 여부에 관하여 대중들은 큰 관심을 보이며 궁금하게 여겼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 임시 감독을 맡은  황선홍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 (손흥민, 이강인)두 선수와 직접 소통을 했다.

이강인 선수는 우리 축구 팬 여러분들과 또 팀원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고 싶어하고 손흥민 선수는 그런 이강인 선수를 보듬어 안고 또 화합 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되지 않겠냐는 의견을 이야기 하였다”라고 말하며

이어서 현 감독의 입장에서 과거 있었던 일들을 정리하고 새롭게 나아가자는 차원의 의견을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이 두 선수만의 문제인가?”,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 “그 안에 있는 팀원들,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 모든 팀 구성원들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러한 인터뷰 내용을 통해 이제는 이강인 선수에 관한 비판 보다는 앞으로의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의 팀워크의 발전을 위해 한팀이 되어 이번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응원 해달라는 의미로 감독의 이야기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vs 태국 예선 경기 – 새롭게 발탁된 선수들

과거 클린스만 감독과는 달리 황선홍 감독은 선수 발탁을 위해 본인이 K리그를 직접 직관하며 선수들을 관찰 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번에 새로 발탁된 선수로는 이명재, 정호연, 주민규 선수들이 있습다.

이명재 선수는 지금 울산 HD에서 너무도 좋은 활약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정호연 선수는 광주FC의 중원을 책임지면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민규 선수는 특별히 황선홍 감독이 직접 발탁 이유에 관해서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 하였는데요.

“득점 부분은 다른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K리그에서 3시즌 간 50골 이상을 넣은 선수를 발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보면서 한편으로 주민규 선수와 조규성 선수의 경쟁 돌입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마무리

이번 3월 태국과의 2차 예선전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이 아시안컵의 아픔을 뒤로 하고 다시 한 팀이 되기에 좋은 발판과 계기가 생긴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복잡한 과거를 잊고 정리하며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이 다시금 비상할 수 있도록 임시 감독직을 맡은 황선홍 감독의 역할을 응원하며 앞으로의 국가 대표팀의 멋진 활약과 좋은 성적을 기대합니다.